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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 편한외출 (서울시 육아복지) 내용확인

by 저장쟁이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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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엄마아빠VIP존' 조성

기본형(편의기능)에 시설 이용자 수요에 따라 휴식형, 돌봄형을 결합해 조성한다. 

9월 개소 예정인 ‘서울아트책보고’ 등 공공청사에는

아기쉼터(수유실), 기저귀교환대 등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춘 기본형으로 조성한다. 

한강공원이나 DDP 같은 다중이용시설에는 잠시 머무르면서 마음껏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과 전통시장에는 아이를 잠시 맡기고 공연을 보거나

장을 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한다.

 

2. '가족화장실' 확대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용 변기나 세면대, 유아거치대, 기저귀교환대 등을 갖춘 ‘가족화장실’을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2026 169개소까지 확대한다. 

특히, 한강공원과 안양천, 중랑천 등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수변공간에는 이동식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한다.

 

3. '가족우선주차장'조성

2009년 ‘여성행복프로젝트’를 통해 도입한 여성우선주차장을

주차장 안전성 향상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우선 내년 시 공영주차장 내 여성우선주차장 69개소, 1,988면 전부를

영유아, 임산부, 이동 불편 가족을 동반한 차량이 우선 주차하도록 운영하고, 

민간 주차장도 자율적으로 전환하도록 독려한다.

 

4. '서울엄마아빠택시'운영

카시트가 장착돼있고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가족 전용 대형택시를 타고 외출할 수 있도록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구에  10만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내년 10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5. '서울키즈(Kids)오케이존'지정

최근 ‘노키즈존’ 확산으로 양육자들이 아이와 외출했을 때 심리적 위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아이들이 환영받는 가게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울키즈(Kids)오케이존’을 2026년까지 700개소 지정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동참을 원하는 곳에는 지정 마크를 부착하고 어린이 전용의자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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