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임산부 검사비 지원 100만원 검사종류와 비용 확인

고령 임산부 검사비 지원 100만 원 검사종류와 검사비용 확인

안녕하세요, 최근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고령산모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35세 이상의 고령산모비중이 21년 35%에서 22년 잠정치 35.7%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비하여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고령 임산부에 대해 검사비 100만 원을 지원정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임신경험이 있거나 임신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검사비만 해도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임신진단서가 있으면 임산부 바우처로 100만 원이 지급되지만 이 금액이 병원비 검사비 약제비 등등을 사용하고 나면 모자라기 마련인데, 특히 고령임산부의 경우는 추가적으로 하는 검사들로 인하여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령 임산부 검사비 100만 원 지원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내용의 고령산모 지원내용은 여기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령임산부란

지원여부에 앞서 고령임산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초산 여부에 관계없이 35세를 넘어 임신하고 분만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산부인과학회에서 지정한 것으로 나이를 35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35세 이후에 임신을 한 경우, 20대 임신에 비해 자연유산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으며, 저체중아나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염색체이상으로 발생하는 다운증후군입니다. 고령의 여성인 경우 난자에서 21번 염색체가 분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다운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고령 임산부는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2~4배 높으며, 임신성 당뇨에 걸릴 위험도 높습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궁경부와 질, 회음부로 이루어진 산도가 충분히 부드러워지지 못하여 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난산이 되기도 하며 분만시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고령산모 검사비 지원 대상

고령산모 지원대상에 조건은 까다롭지 않으며, 하기의 2가지만 해당된다면 대상이 됩니다.

1.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일 것

2. 35세 이상의 산모일 것

참고 : 소득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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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산모 검사비 지원 금액

고령산모에 대한 검사비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 입니다.

 

고령산모 검사비 지원정책 시행시기

고령산모 검사비 지원정책의 시행시기는 24년 1월입니다.

아직 검사비 지원금 신청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다음 링크를 통하여 다른 지원내용을 확인 가능합니다.

 

고령산모검사 종류와 비용

고령산모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검사를 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는 경우, 태아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검사비를 지원하며 내년부터 정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1. 니프티

기형아검사 1차의 경우 12주 이후, 2차의 경우 16주 이후에 많이 검사를 하는 상황입니다. 1차 기형아검사대신 니프티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니프티검사의 경우 평균적으로 7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2. 융모막검사

니프티 검사 외에도 융모막검사도 하는데 융모막검사는 평균 160만 원 수준의 검사비용이 들어가게 되지만 결과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아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1% 유산의 가능성도 있다는 부분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3. 양수검사

양수검사는 16주 차쯤 시행하며 양수를 20cc 채취하여 염색체 기형을 진단하게 됩니다. 매우 높은 정확도를 갖고 있어 신뢰도는 높은 검사이나 유산, 외부감염, 양막파수 등의 위험성이 1~2% 정도 있습니다. 비용은 100만 원 ~ 200만 원 사이로 병원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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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산모검사지원금 및 검사종류와 비용 등에 대하여 정리하였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