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코로나 검사비용과 검사방법, 코 한번 찌르고 독감까지 동시검사!
안녕하세요, 9월 1일부터 코로나 관리등급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던 코로나검사가 일정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무료검사로 인하여 조금만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던 국민들이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조금 아픈 정도는 참고 검사를 하지 않을 수 있을 듯합니다.
코로나 검사의 변경
코로나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진료비 5,000원이면 검사를 받을 수 있던 시절이 종료되었습니다. 코로나검사는 급여(보험)가 적용되어 혜택을 볼 수 있었고, 급여제 도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부의 본인부담금은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서 사실상 무료로 검사가 가능했었습니다. 이번 9월 1일부터는 급여(보험) 혜택이 종료가 되었고,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던 본인부담금도 종료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병원이 정해놓은 비용에 따라 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것을 비급여라고 하는데 병원에서 비급여로 산정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 신속항원검사비 최대 5만 원 - 뉴스 1 (news1.kr)
코로나 검사 비용 확인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비급여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병원별로 비급여 사용현황과 비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검사도 비급여로 전환되어 비급여 실태조사에 참가되는 항목이 될 듯합니다. 다만,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방문을 했을 때 다른 비급여들은 보이지만 코로나는 아직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부분이 비급여는 환자들에게 공개하도록 되어있는데 보통 병원과 의원 원무과에 비치되어 있는 비급여 책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서울 삼성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내용입니다. 삼성병원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36,000원에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평균 검사비용
위의 뉴스에서 바로 확인하셨듯이 코로나검사비용은 최대 5만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네 가까운 개인병. 의원의 경우는2~3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검사비용에 무료에서 2~3만 원이라는 금액이 발생한다는 부분에 대해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그래도 약간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바로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일한 증상이라도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독감유행 주의보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한 것이 독감입니다. 추위와 함께 오는 오한과 함께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그 질병말입니다. 다들 한 번씩 걸려보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오히려 코로나가 아니라 독감이라면 수액이나 주사제를 맞고 다음날이면 바로 멀쩡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꼭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 선생님을 통하여 진료 및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년 내내 ‘독감’ 주의보… 유행기준 2배 훌쩍 넘어 :: 문화일보 munhwa
코로나 독감 동시검사
다행히도 국내에서는 이미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가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코를 두 번 찔러서 눈물이 두 번이나 나는 상황을 맞이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비용은 2배로 비싸겠지만 두 번 찌르는 것보다는 한번 찌르는 것이 더 좋은 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도 힘든데 아이들은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용적인 부담이 있다면 코로나나 독감 중 하나를 먼저 검사하고 그다음에 한번 더 검사하는 쪽을 추천드리고 (ex. 1차 코로나, 2차 독감 or 1차 독감, 2차 코로나) 그것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2가지 검사를 한 번에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비용은 아마도 5만 원 내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 코로나 비급여 2~3만 원 + 독감 비급여 2~3만 원)
오늘은 이렇게 바뀐 코로나 검사제도와 비용 및 코로나 독감 동시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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