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이용방법과 요금, 따릉이를 타면서 얻은 노하우와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따릉이, 서울형 공유자전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서울은 상대적으로 지하철노선이 많고 버스도 많아 교통이 매우 편리하지만, 지역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마을버스등을 타고 지하철역이나 버스정거장까지 나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지하철역 혹은 버스 정류장까지 따릉이를 이용해서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평소 생각은 했었으나 아직 시도해보지 못하신 분, 혹은 이용을 자주 하셨으나 놓치고 있었던 분들을 위해 따릉이 이용방법과 이용꿀팁을 아래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공유형 자전거 따릉이 소개
따릉이는 다들 아시듯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공유형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의 4가지 목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 자전거이용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 실현
2.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향상시켜 CO2 발생 감소실현
3. 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정"실현
4. 곳곳에 배치된 자전거로 이동 편리성 증진 실현
따릉이 이용방법
위의 링크를 통하여 방문 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비회원으로도 가능하지만 다양한 혜택을 위해 회원가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원가입은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 계정으로도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절차에 따라 가입하고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록색 동그라미는 따릉이가 보관되어있는 보관소 위치를 알림과 함께, 보관서 별 따릉이 대수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1. 따릉이 이용을 위해 이용권 구매버튼을 누르고 절차에 따라 구매를 완료합니다.
2. 그러고 나면 이용권 구매가 대여하기로 활성화가 되고 대여를 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3. 대여하기를 누르면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활성화되는데
4. 이 칸에 맞춰 자전거 뒷바퀴와 안장 사이에 있는 QR을 찍어 대여하도록 합니다.
5. '연결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잠김이 풀리게 되는데 바로 이용하면 됩니다.
자전거 이용이 크게 어렵지 않아 연세드신분들이나 아이들도 이용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릉이 이용요금
따릉이의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일권 | |
1시간 이용권 | 2시간 이용권 |
1,000원 | 2,000원 |
일일권의 경우 1시간 이용권과 2시간 이용권이 있는데 따릉이는 특성상 1시간 전에 반납을 하고 다시 대여하는 방식으로 24시간 동안 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2시간 이용권의 경우는 서울을 벗어나는 경우나, 따릉이 대여소를 1시간 안에 다시 갈 수 없는 경우, 1시간 안에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기 귀찮은 경우 이용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24시간의 기준은 자정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이용권을 구매한 이후부터 24시간이나 이 부분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기권 | ||
종류 | 1시간 이용권 | 2시간 이용권 |
7일권 | 3,000원 | 4,000원 |
30일권 | 5,000원 | 7,000원 |
180일권 | 15,000원 | 20,000원 |
365일권 | 30,000원 | 40,000원 |
정기권 이용은 회원가입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도 있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이용기간에 따른 할인율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따릉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실 분들은 정기권을 길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내 집에서 회사까지 자전거 타고 가기 좋은 거리에 있는 경우, 날씨가 안 좋거나 몸이 안 좋은 날 등을 고려하여 180일권 정도 구매하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 됩니다.
*주의! 시간 내에 반납을 못할 경우 이용권에 상관없이 5분당 200원씩 추가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요금을 납부하기 전까지는 다음 대여에 제한이 발생하니 바로 요금을 납부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릉이 장점
앞서 말씀드린 내용에 따라 따릉이의 장점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용료가 상당히 저렴하다.
2. 자전거 보관소가 요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3. 임시 잠금이 있어 별도의 자전거 잠금장치가 필요 없으며, 내 자전거를 잃어버릴 보관상의 도난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4. 따릉이에서 대여시마다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따릉이 이용을 통해 자전거로 운동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따릉이 이용 꿀팁
따릉이에 대한 마지막, 제가 겪은 따릉이 이용 꿀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QR코드 위의 번호를 확인하자!
위 사진의 두 가지 케이스를 보면 QR코드의 일련번호가 다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최근에 출시된 공유자전거로 자전거의 상태도 좋으며 브레이크, 따릉이 벨, 타이어상태 등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간혹 너무 낮은 번호의 자전거를 빌리경우 브레이크가 잘 안 잡히거나 바퀴에 바람이 빠져있는 자전거가 걸리는 경우가 있으며, 자전거를 타는 분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페달을 밟을 때마다 끼릭끼릭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자전거 보관소 방문하기 전 자전거 현황을 보고 가자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자전거 보관소를 눌러보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사항이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가 많이 보관되어 있다면 확률이 낮아지겠지만 자전거가 소량 혹은 1대 남아있을 때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릉이는 성인용 자전거와 아이용 새싹자전거가 있는데, 보관소를 열심히 방문했는데 새싹자전거만 있을 경우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전거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이용권 시간이 초과되었을 경우, 추가금은 필요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세 번째 팁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10시 15분까지가 저의 이용권 만료시간이었습니다. 10시 9분에 대여를 신청하였고 이용권 만료시간인 10시 15분을 지나 11시 9분까지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4. 부업에 활용하기
마지막 팁입니다. 배달이나 탁송 등의 부업을 하시는 분들께 따릉이를 추천드립니다. 이용권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부업을 하시는 분들께 이동수단으로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전동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경우 이동범위가 더 늘어날 수 있겠지만 저는 따릉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따릉이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부업의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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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 배달부업들이 있으니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따릉이의 이용방법과 요금, 따릉이 장점과 함께 팁과 노하우 등을 공유드렸습니다.
처음이용하시는 분이나 현재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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