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 추천 1.] 쿠팡플렉스 소개, 방법 및 수익 간단한 팁 정리 - 활동형 부업

직장인 부업 추천 첫번째로는 쿠팡플렉스이다. 이미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기도 한 부업이라 별도의 큰 설명은 필요 없겠으나, 예의상 대략적인 내용을 남겨본다.

쿠팡플렉스는 gig-work의 한 분야인데, 쿠팡맨처럼 정식으로 소속된 직원이 아닌 노동이 필요한 분야에 관련된 사람이 임시로(단기로) 일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그만큼 일하는데에 있어 자유도가 높은 부업인 샘이다.

 

쿠팡플렉스 하는법

쿠팡플렉스를 하기전에는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다.

일단 앱스토에등에서 쿠팡플렉스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한다.

회원가입을 한 이후에는 일반적인내용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들으면 된다.

그 다음 내가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고 업무신청을 하면 준비는 대략적으로 끝난다.

확정문자를 받고 난 이후, 자가용을 타고 내가 하기로 한 캠프로 가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하고 주차한 뒤, 나에게 배정된 '롤테이너'를 가져오면 되는데, 

오늘 내가 배송해야 할 물건들이 잘 타고 있다.

배송하는 시간만큼 배송물품들을 차에 적재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동선에 맞게 적재해놓지 않으면 방문시마다 모든 물건을 다 하나하나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조금 민폐일수도 있지만 주변에 있는 분께 도움을 구하는것도 좋습니다. 이후에는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합니다.)

이후에는 지도에 표기된것처럼 배송을 시작하면 된다. 배송을 모두 마친 후에는 바로 귀가해도 되고, 혹시라도 프레시백 반납이 있으면 다시 캠프에가서 잘 정리하고 퇴근하면 된다.

 

평균적으로 50 ~ 60개의 물품을 배송하는데 3시간 ~ 4시간 정도 소모된다.

할때에는 어떤 프로모션이 있는지 꼭 참고해서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주간배송 : 오전 10시 ~ 오후 09시

심야배송 : 오전 00시 ~ 오전 07시

새벽배송 : 오전 03시 ~ 오전 07시

 

쿠팡플렉스 수익

기본적으로는

비닐 600~700원, 박스 800~900원 부터 시작되는데

심야배송, 명절배송 등에 따라 단가는 차이가 있다.

심야나 새벽배송의 경우는 저 금액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 

이렇게 시간적인 차이도 있지만 지역적인 차이도 있다.

후기글에 보면 서울지역과 지방 타지역의 경우 금액이 많이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인이 신청하는 캠프에 단가가 어떻게 되는지 사전에 확인해보고 방문해야 실망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듯 하다.

 

구분	근무일수	수익(원)	일 평균 수익
1번 블로그	5일	550,050	110,010
2번 블로그	2일	104,110	52,055
3번 블로그	3일	190,310	63,437
4번 블로그	2일	320,200	160,100
5번 블로그	15일	1,290,700	86,047
6번 블로그	4일	63,650	15,913
7번 블로그	3일	159,790	53,263
8번 블로그	7일	376,950	53,850
9번 블로그	3일	110,240	36,747
10번 블로그	2일	93,800	46,900
10개 블로그의 일 평균수익			67,832

 

쿠팡 플렉스의 장점과 단점

장점1. 내가 하고싶을 때 아무때나 신청해서 할 수 있다. 그만하고 싶을때도 그만할 수 있다. 그만큼 자유도가 높다.

장점2. 내가 하는만큼 벌 수 있는 정직한 구조이다.

장점3.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어플깔고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끝

장점4. 영업적 대면이 거의 없다. 사람상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없다.

 

단점1. 단가가 낮다. 그러다보니 시급도 못버는 경우가 발생한다.

단점2. 사고나면 내책임. 내차로 하는거다보니 그렇다.

단점3. 차가 많이 더러워질 수 있어 내부세차가 필요할  수도 있다.

단점4. 이거는 배송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본인이 길치이고 주소를 잘 못찾는다면 어울리지 않는 부업이다.

이외 다수...

 

개인적인 생각

쿠팡 플렉스에 대한 타 블로그의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면 대부분 쿠팡플렉스에 대한 좋은글보다 안좋은글이 더 많은듯 하다. 그것도 수익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이다.(차량유지비...)  프로모션이 없으면 쿠팡플렉스를 안한다는 사람은 대다수일정도. 하지만 그만큼 프로모션을 자주하는것이 플렉스를 하는분들을 유지하는 노하우 같다. 익숙해질 때 쯤에는 프로모션이 적어 오래하기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모든 부업이 그러하듯 본인에게 잘 맞으면 최고의 부업이고 잘 맞지 않으면 최악의 부업이 되는듯 하다.

일단 한번 해보고 향후 지속할지 그만할지 결정해 보는것이 어떨까? 하는 의문.

단점도 단점대로 있지만, 장점의 매력도 만만치 않게 있는 부업이다. 본업까지는 아니지만 새벽공기 마시면서 운동한다 생각하고 시작해보는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