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 추천 6.] 카카오뷰 소개 하는 방법 및 수익, 팁 정리 - 월 얼마?

지금까지 열심히 글을쓰다 이제야 느낀건데 항상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마지막 인사만 하고 처음 시작인사를 안했던것 같다. 그래서 오늘부터 하려고 한다.
" 안녕하세요? 식사는 잡수셨나요?"
오늘은 부업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고있는 카카오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21년 11월 ~ 12월 카카오뷰에서 수익이 엄청나게 발생한다며 대란 아닌 대란이 일어난 이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것으로 알고있다. 그래서 각종 매체들에서 퍼저나오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올해 1분기, 상반기에 발생한 수익들을 보고 '나는 안되는구나' 싶어서 접으신분들이 많지 않을까? 나도 1월부터 다른사람들 포스팅이나 유투브를 보고 따라했다가 노동력만 투입하고 인컴은 얼마 되지않아 잠시 접어두었다가 4월경 다시 시작했다.
항상 하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카카오뷰가 좀 애매하다. 정확한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예를들면 광고클릭이라던지) 아직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뷰는 꼭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각종 홍보수단으로 카카오뷰만한것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카카오뷰 단독만으로 발생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도 무시하지 못할만 한다.

카카오뷰 하는법

카카오뷰는 별도의 어플을 설치하는것이 필요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있는 카카오톡에서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는것이 장점. 인터넷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카카오뷰 채널개설
2. 제목작성
3. 설명란 작성
4. 큐레이션한 내용이 있는 주소 붙여넣고 '담기'
5. 발행버튼을 눌러 어느 카테고리로 발행할지 (2곳) 결정하여 발행

하면 모든것이 끝난다. 정말 손에 익어서 익숙해지면 10초에 보드 하나씩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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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수익

지금이 12월라 가장 최근인 10월과 11월 수익을 모아모아 작성해 보았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노출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수), 방문자수 (노출된 보드를 보고 방문한 사람의 수) 는 수익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듯하다. 단순하게 1번과 2번, 5번과 7번 블로그만 비교해도 그러하다.
다른 글에서 이야기하는 정보로는 방문자가 채널을 방문해서 해당 보드를 읽고 좋아요 또는 공유를 통해서 특정 액션을 취하는 수가 많으면 수익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영향이 있는지 정확하지는 않다.

카카오뷰에서도 노출을 쉽게 해주는 시스템은 아니다. 나도 열심히 발행은 하고 있지만, 한달에 노출 3,000건 넘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고 본다. 그만큼 다들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서 저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지 않을까? 노하우가 있나? 궁금하다. 여러 블로그를 돌아보면 물론 한달에 1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도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경우는 정말 극소수라고 이야기 하고싶다. 대부분 월간 수익 트렌드를 보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뷰 수익신청은 성인이 보드 10개, 채널친구 100명이면 카카오측에서 수익신청을 하라고 메일이 오게 되는데
카카오뷰 창작센터 수익신청탭에 들어가서 바로 하면된다.

카카오뷰 수익은 2개월 후에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서
1월 한달동안 (1월1일 ~ 1월 31일) 발행한 보드에 대한 내용들을 2월 25일에 심사를 하고, 3월 15일에 계좌로 지급하게 되는데 정확히는 2개월은 아니지만 개월수로는 2개월 정도 된다. 25일에 직장인들 월급날이 많이 있는데, 월급확인도 하면서 다음달 15일에 얼마가 들어오려나 카카오뷰 수익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카카오뷰의 장점과 단점

장점1. 부담이 적다
- 그냥 있던 카카오톡에서 바로할 수 있어서 어플설치 안해도 된다.
- 초기 자금이 들어갈 일이 없다. 카카오뷰를 하다보면 광고지원이나 비즈니스 센터같은 곳들이 있는데, 그곳은 개인적인 홍보가 필요한 사람들이 활용하는 듯 하다. (나도 안해봐서 그 쪽은 잘 모르겠다)

장점2. 채널이 활성화(친구수 많음)가 되어있다면, 다른 매체와 연결하여 사용하기 좋다.
- 카카오뷰 단독으로도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다른사람들을 보면 개인 블로그 포스팅이나 유투브 동영상을 하여 재확산 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뿐만아니라 쿠팡파트너스나 뉴스픽파트너스를 이용하여 제휴마케팅 수익을 노리기도 한다.

장점3. 투자하는 시간이 부담스럽지 않다
-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가져올 곳만 있다면 큐레이션 보드를 발행하는것도 빠르게 할 수 있다.
- 단지 카카오뷰 정책에 위반되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만 지켜주면 된다.

장점4. 글쓰기 안해도 된다.
-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가공하고 발행하기 부담스러워 블로그나 유투브를 안하는 사람들은 카카오뷰를 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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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1. 갈수록 줄어드는 수익
-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카카오뷰 하시는 분들의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
- 보드를 발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누어먹을 파이가 적은것일수도 있고, 카카오뷰를 보는 소비자가 적어서 일수도 있다고 본다. 아니면 카카오측에서 카카오뷰에 투자하는 금액 비율을 줄였던가

단점2. 저작권
- 내 콘텐츠를 재확산 시키는것이 아니라, 타인이 작성한 콘텐츠를 내가 확산시키는 것이기에 문구하나도 조심해야 한다.
- 내가 생산한 콘텐츠인처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이다.

단점3. 카카오뷰 저품질?
- 카카오뷰를 통하여 블로그를 홍보할 경우 저품질의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확인된 이야기일수도 있고 찌라시일 수도 있다.
- 두번째 저품질은 카카오뷰 채널 자체의 저품질이다. 큐레이션 하는 콘텐츠의 질이 낮거나 일관되지 않은 콘텐츠의 경우 노출을 잘 안시켜 주는듯 하다.

카카오뷰 팁&노하우

나도 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팁&노하우 라고 할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몇가지 적어보려 한다.

1. 채널생성시 주의할 것.
- 채널생성시 보드는 공개로 해야한다. 안그러면 노출이 항상 0 이다.
- 채널에도 주제가 필요하다. 내가 어떤 분야의 큐레이션을 할지 미리 정해서 그 주제에 대한 보드만 집중적으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2. 친구 100명 모으기
- 보드를 꾸준히 발행해서 순수하게 채널친구 100명을 모으기는 상대적으로 쉽지가 않고, 그 과정에서 100명을 모으다가 지쳐서 나가떨어질 수 있다.
- 이럴때는 품앗이 카페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적절히 이용하여 100명까지는 하이패스로 가고 그 이후 수익신청을한뒤 순수 친구를 천천히 모아가도록 한다.

3. 보드발행
- 단점에도 적어놓았지만 저작권은 항상 주의할 것.
- 제휴콘텐츠를 발행할 때에는 꼭 아래 경제성문구를 클릭하고 발행할 것.
- 원활한 보드 발행을 위해서 내가 콘텐츠를 가져올 장소(홈페이지, 사이트)가 필요하다.

4. 벤치마킹
- 나도 다른사람들의 카카오뷰 채널을 들어갈 필요가 있다.
- 들어가서 이 카카오뷰는 어떻게 구성을 하고 있는지, 무엇보다 보드는 어떤형태로 어떤것을 발행하고 있는지 벤치마킹해서 나만의 노하우를 축적시키는것도 중요하다.

5. 이용하는 소비자들
- 카카오뷰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대부분 '50대 여성'이라고 한다.
- 50대 여성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한다면 그래도 좀 더 수익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그래서인지 몰라도 '임영웅'에 대한 콘텐츠만 모으는 채널도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

위에 장,단점이나 노하우에 적지 못한 부분을 여기에 적어보려 한다.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일종의 뇌피셜) 참고정도만 했으면 좋겠다.

1. 카카오도 수익이 있어야 하청(카카오뷰 보드를 발행하는 우리)에 돈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 각자 카카오뷰 채널에 들어가면 광고 배너가 있는데, 그것을 타인이 보거나 클릭해주면 우리에게도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까? 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 단순히 보드 노출수가 많다거나 방문자수가 수익과 직결되지 않는 구조가 그것때문이 아닐까? 블로그처럼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수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말이다.
- 보드 좋아요, 보드 공유 이런부분도 수익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좋아요를 하면 다른사람들이 볼 확률이 올라가서 광고를 보거나 누를 확률이 올라간다. 보드 공유를 하면 공유 받은사람으로 인하여 앞의 행동을 할 확률이 올라간다 정도 일듯 하다.

2. My 뷰에는 내가 채널추가한 채널만 노출이 된다.
- 그렇다면, My뷰에도 배너광고가 있는데, 그 배너가 노출되거나 클릭하면 내가 채널을 추가한 사람들에게 그 수익이 N분에 1로 나누어져서 지급되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이다.
- 그래서 친구 100명이라는 최소기준과 보드 10개 발행이라는 기준이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 1,000원 ~ 3,000원 이런 수익은 단순하게 My뷰에 있는 광고배너로 인한 노출수익, 클릭수익일것으로 예상 그보다 더 많은 수익은 클릭이나 클릭하고 들어가서 추가적인 액션을 취한것에 대한 보상 인가?

3. 그리고 1,2번에서 언급한 배너를 활용해서 제품이 구매되었다던지, 게임을 설치했다면 그 수익들이 채널주인 또는 내가 채널추가한 사람들에게 가는것이 아닐까? 라는 세번째 궁금증

이외에도 많은데 실험할 길이 없으니 그냥 뇌피셜로만 남겨놓는다.
카카오도 수익창출을 하는 기업인데, 단순하게 보드만 발행한다고 돈을 주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카카오뷰가 사람을 다음-카카오로 끌어모으는 구조도 아닌것 같다. 오히려 사람들을 외부로 반출(?)시키는 역할을 하는경우가 더 많은듯 하다. 그렇다면 카카오는 카카오뷰를 왜 운영하는가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빨리 풀고 싶다. 기획단계에서도 분명히 목적이 있었을 텐데 말이다. 카카오가 처음에 문자를 무료화 라고 홍보하며 카카오톡을 무상제공 했던것도 지금의 인프라를 갖추고 수익을 내기위한 수단이었는데, 카카오뷰도 결국에는 그런 목적이 있지 않을까? 자선사업은 절대 아닐것이다.

개인적인 생각 부분은 순수하게 뇌피셜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