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 심부름을 해주고 돈 벌기!! -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연말, 연초에다가 회사에 일도 한꺼번에 몰려오고, 명절도 있고..
너무 정신없이 지내느라 블로그는 머릿속에 있었지만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부업은 '해주세요'라는 부업입니다. 제목에서 인지하셨듯이 심부름을 진행하고 그 심부름 단가에 맞는 금액을 수령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동네에서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하면 되고, 전문적인 부분은 거의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해주세요
해주세요는 어플을 기반으로 하여, 내 주변에서 요청하는 도움을 해결해 줌으로써 그에 걸맞은 리워드를 수령하는 부업이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동네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다 준다 던 지, 약국에서 수령해야 하는 약이 있는데 수령을 못할 경우 해주세요 어플로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러한 손쉬운 일들을 대신 해결해 주면 됩니다.
음식배달에서부터 (배민, 쿠팡) 물품배달 (퀵) 등등 정말 많은 종류의 심부름 요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주세요 하는 방법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해주세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주세요.
간단한 회원가입과 함께, 해주세요 헬퍼모드를 실행시키시면 준비는 끝입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넣고 본인인증만 제대로 하면 끝!!)
내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지도상에서 헬프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있는데, 내가 잘할 수 있거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도움을 선택하시고 어플에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실행하시면 됩니다.
해주세요 수익
해주세요 수익은 건마다 다르게 산정이 되어있습니다. 동일한 음식배달이더라도 요청하는 고객에 따라서 금액이 차등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해주세요 어플에서 산정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심부름 비용을 입력하며, 최소 5,000원부터 진행되게 됩니다. 아직 하시는 분이 많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건수가 많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블로그를 돌면서 확인해보려 하였으나, 그나마 총 5곳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또 괜찮은 부업인 듯하기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장단점 파트에서 추가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수수료
해주세요의 수수료 부분입니다.
수익금의 수수료는 기본 11.9%에서 인출하는 신청금에게 따라 인하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10만원 미만은 그대로 11.9%
10만원 이상 : 10.9%
50만원 이상 : 9.9%
100만원 이상 : 8.9%
200만원 이상 : 7.9%
의 비율로 수수료가 책정되게 됩니다.
이외에 물품/음식값 포함 심부름비도 인정되며, 원천징수(세금)는 3.3%가 부과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 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금의 지급일
수익금은 심부름/서비스 수행 완료 후 '완료'버튼을 터치하면 적립되는데, 인출은 평일 기준으로(주말, 공휴일 제외) 2일 뒤 오후 4시경 입금됩니다.
물품비가 포함된 심부름비 수수료
수익금 인출 시 물품/음식값에 대한 수수료는 차감되지 않지만 원천징수(세금)는 3.3%는 부과되게 됩니다. 다만, 종합소득세 신고 후 환급받을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심부름 중 또는 심부름 완료 시 [이용내역]의 [심부름 상세화면]에서 영수증을 업로드하고 물품 금액을 입력하면 물품비 인정이 됩니다.
해주세요 부업의 장점 및 단점
장점
1.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그만하고 싶을 때 그만할 수 있다.
→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만큼!!
2. 시행 건에 대한 단가가 높다.
→ 회사 측에서 정해주는 단가가 아닌, 최저 가격(5,000원)에서 시작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고객이 직접 입력하기 때문에 단가가 높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부업하는 입장에서 매우 좋다 생각합니다.
단점
1. 수수료?
→ 해주세요 어플의 수수료는 10만원 미만 시 11.9%입니다. 여기에 원천징수 세금 (3.3%)까지 합쳐지면 총 15.2%의 금액이 공제되어 지급받게 됩니다. 이런...
2. 물품대금 비용
→ 물론 물품대금비용에 대해 2일 후에 받을 수는 있지만, 바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2일 동안 돈이 묶여있어야 하며, 돈이 적을 때는 모르겠지만 해주세요를 많이 하여 많은 돈이 묶여 있을 경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 거기에 추가로 물품비용에 대해서도 3.3% 세금을 지출하게 됩니다. 종합소득세를 낼 때 환급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이것 또한 단점이라 생각되네요.
3. 대도시위주?
→ 아직 확장이 필요하겠지만, 대도시 위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아직 지방 소도시나 서울에서도 주변에 있는 경우 일거리가 많이 없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런 장단점이 있지만, 해주세요 어플은 그래도 부업 중에서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주세요 어플만 1달 동안 해서 500만원의 수익을 낸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본 듯 합니다. 그정도라면 부업이 아니라 본업으로 해봐도 괜찮을텐데, 500만원의 수익을 직접 본 것은 아니니 강하게 추천하기는 힘들겠네요. 몸을 쓰는 부업이라면 좋습니다. 하지만 1곳만 기다리는 것보다는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 쏘카, 퀵서비스 등과같이 여러 어플과 함께 돌리시면서 고단가 부업만 골라서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부업하시는 분들 항상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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